유학생비자1 [독일 비자 관련] 왜 독일 은행원은 슈페어콘토를 모를까? 독일에 공부하러 오신 분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집을 구하고, 은행 계좌를 만들고, 보험에 가입하고, 어학원이나 대학을 등록해야 합니다. 이 글에서는 제가 은행 계좌를 만들면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점인 '왜 독일 은행원들은 슈페어콘토 만들어 달라고 하면 못 알아들을까?'라는 주제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. 한국에서나 베를린 리포트 같은 사이트에서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 '재정보증서'나 '슈페어콘토'가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. 재정보증서는 조건이 까다로워서 저 같은 경우도 슈페어콘토를 만들고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. 제가 어학을 시작한 도시에는 운 좋게도 한국인이 많이 있었어서 은행에 가서 손쉽게 슈페어콘토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. 독일에서 처음 은행업무를 보면 당황스러운 점이, 계좌 하.. 2020. 9. 24. 이전 1 다음